오는 21일 ETRI 강당에서...총회및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애니메이션 연구회가 창립된다. 디지털애니메이션연구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식 ETRI 전문위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ETRI 대강당에서 한국정보처리학회 주관으로 디지털애니메이션연구회 창립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마이클 그레이처 박사의 적응에 의한 애니메이션, 서울대 고형석 교수의 디지털 배우 애니메이션 및 특수효과기술, 호주 데이비드 애킨슨 박사의 호주 애니메이션 산업의 디지털 발전과 교육의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ETRI 김현빈 박사의 드림 3D온라인게임 엔진, 박철수 감독의 영화제작기술, 세종대 한창완 교수의 만화애니메이션 기법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설립추진위원인 이머시스 김풍민 사장은 "디지털애니메이션 연구회는 21세기 지식산업을 주도할 디지털 콘텐츠산업에 대한 기반기술을 연구하고 산학연 공동개발을 통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창립했다"고 창립배경을 말했다. <대덕넷 이준기 기자>bongchu@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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