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 벤처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한 경북 경주의 인공토양 전문 벤처기업 바이오메디아(대표 조신형, www.bio-media.co.kr)는 공모가를 2만1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메디아는 지난 3일 1백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하나증권 대강당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공모가 결정과 동시에 하나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12-13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지난 6월 27일 코스닥심사를 통과한 바이오메디아는 점토광물(제오라이트), 식물활성제, 토양미생물제등의 소재를 물리적, 화학적, 토양미생물학적으로 결합시켜 토양환경 개선 및 토양생산성 극대화에 필요한 인공토양을 만드는 회사다. 1980년 창업한 이래 20여가지 토양관련 특허, 실용신안, 의장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량기술기업, 기술개발 시범기업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054-745-3501 <대덕넷 김영중기자>happynews@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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