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부활주역 루 거스너 전 최고경영자, 조직문화 바꾸는 CEO의 역할 '강조'

"변화의 방향은 시장의 요구에 맞춰져야 한다. 임직원들이 '왜 내가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때 조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놓고 열린 자세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미국 IBM을 부활시켜 명성을 얻은 루 거스너 전 최고경영자(CEO) CNN과 송년 인터뷰에서. ◇ 관련기사:"변화의 두려움 없애 조직문화 바꾸는게 CEO의 최고 임무"

※거스너 전 IBM 회장은 CEO의 리더십으로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좋은 대화상대가 될 것을 주문했다. 조직원들의 기존 습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엄청난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며 부실의 늪에 빠진 IBM을 10년 만에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면에는 거스너 전 회장의 독특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덕특구에도 수많은 리더들이 존재한다. 크기를 떠나 루 거스너 회장의 리더십을 참고한다면 조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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