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종 도뇌르' 훈장...한·불 원자력 협력 증진 공로 인정

국립중앙과학관 조청원 관장이 한국과 프랑스간 원자력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종 도뇌르(La Légion d'Honneur)' 훈장을 받는다.

레종 도뇌르는 '영광의 군단'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국가 최고훈장으로 1802년 나폴레옹1세가 제정했으며 코망되르, 그랑 오피시에, 슈발리에 등 3개 등급이 있다.

수여식은 22일 오후 5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리며 주한 프랑스 대사 필립 띠에브가 수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