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문가 함길수씨...세상에 반해 130개국 '여행'

"내 청춘의 소중한 시간들은 온통 길 위에 바쳐졌다" 사람과 자연에 반해 130여 나라를 돌아다녔다는 여행전문가 함길수 씨. 17일자 중앙일보 기사에서. ◇관련기사: "사람에 반해…자연에 취해 130여 나라 돌아다녔어요"

군 제대 후 세상에 대한 눈이 띄였다는 함길수 씨. 그는 중국집 자장면 서빙에서 뷔페식당 웨이터까지 비행기 삯을 벌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을 자전거로 횡단하고, 동남아시아를 오토바이로 종단했으며, 미국을 가로로, 중남미 15개국을 세로로 누빈 대단한 사나이다. 그는 여행을 하는 동안 마냥 행복했다고 말한다.

자연에 반하고, 사람에 감동하며 세상에 취해 살아간다는 함 씨. 대덕R&D특구의 구성원들도 함 씨가 말하는 아름다운 세상과 사람을 돌아볼줄 아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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