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영학 아버지 피터 드러커... 평생학습의 중요성 '강조'

"사람은 언제부터 늙는줄 아는가. 그것은 호기심이 없어질 때부터 야"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 교수. 14일자 조선일보 이재규 대구대 전 총장 기사에서. ◇관련기사: "은퇴는 없다" 여든에 페루미술 공부하던 교수님 '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 교수가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 했다. 95세 드러커 교수는 경제학의 하위 분야 정도로 치부됐던 경영학의 틀을 만든 사람이다. 그는 여든의 나이에 페루 미술을 연구했는가 하면 90세가 넘어서도 공부하고 글을 쓰며 '평생 학습'자로 불려져 왔다. 평생학습의 결과, 언론인·작가·경제학자·정치학자·역사학자·경영학자 등 수많은 타이틀을 지니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돼기도 했다.

드러커 교수가 유명을 달리하고 나서야 비로서 은퇴하게 된 것처럼 학습에는 끝이 없는것 같다. 대덕R&D특구의 구성원들도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기 개발 향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