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 지니텍(대표 이경수 www.genitech.co.kr)과 에이스랩(대표 김광영 acelab.co.kr)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후견인' 시범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36개 업체가 선정됐다. 특허 후견인 시범업체 지정제도는 특허출원이나 등록 실적은 있으나 산업재산권 관리능력이 취약한 기업에 대해 관리능력과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이에따라 지니텍과 에이스랩은 중소기업을 상대로하는 특허의 전략적인 확보방안은 물론 산업재산권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등 다양한 특허 관련 카운셀링을 받게 된다. 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특허후견인 시범업체를 특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위한 제도"라면서 "앞으로 일정기간 운영을 해본뒤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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