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AIST서 나노기술 워크샵 개최

차세대 신기술로 평가받는 대덕밸리의 나노기술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나노기술연구회(가칭:간사 김종득 KAIST 교수)는 27일 오후 1시30분 한국과학기술원 응용공학 공동강의실에서 나노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나노과학 연구자간 상호이해와 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나노과학의 기반기술’과 ‘나노기술의 응용’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워크셥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나노과학 연구자들이 모두 모인다.표준과학연의 유경하 박사와 화학연의 박상언박사,원자력연구소의 성백석 박사,LG전자의 박제균 박사,삼성SDI의 권호진 박사 등등이 참석한다. 모임을 주선한 김종득 교수는 "나노기술이 차세대 과학의 유력주자로 주목받는 가운데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남을 주선했다"며 "나노과학에 관심있는 많은 과학자들이 모여 네트워킹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워크숍 일정 Session 1 기반기술 오후 1시30분 : 나노과학 비전문가 접근-천진우(과기원, 나노화학) 오후 2시 : 나노구성-김진희(표준연, 나노소자 가공) 오후 2시30분 : 초분자 접근-박상언(화학연, 나노소재) 오후 3시 : 하나로 소각산란 분광장치와 이용- 성백석(원자력, 중성자 빔) Sessionn 2 나노기술의 응용 오후 4시 : 바이오칩 전망-박제균(LG전자, 바이오칩) 오후 4시30분 : 전극소재 개발-권호진(삼성SDI, 전극소재) 오후 5시 : 초격자 포토닉스 크리스털- 양승만(과기원 포토닉스 크리스털) <대덕넷 이준기 기자>>bongchu@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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