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01년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자금 융자지원사업을 확대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시는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자금지원계획을 일괄공고 했으나 하반기부터는 3회 (7월,9월,11월)로 확대해 융자할 계획이다.

융자총액은 총 50억원으로 지원업종은 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건설업 등이며 지원내용은 시설투자자금,운전자금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자금지원 금리는 상반기 지원금리(6.75%)보다 0.25% 인하된 6.5%로 기업의 부담이 다소 경감될 전망이다.

자금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시 홈페이지(www.metro.taejon.kr)에서 다운받아 관련 증빙서류를 오는 20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통보는 다음달 10일. 문의:기업지원과 042-600-3573

<대덕넷 이준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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