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충섭)은 13일 영진약품공업(대표 김종인)과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학연구원은 영진약품공업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2003년까지 신약 개발에 나서게 된다.

화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약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민간 제약회사와의 제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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