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리더스클럽 12일부터 양일간 '5월 정기모임' 개최

국내 벤처업계 리더들이 대덕특구를 방문해 지식교류 모임을 갖는다.

벤처리더스클럽(김후식·김지훈 공동대표)은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대덕특구 일대에서 국내 벤처 약 25개사 CEO를 초청해 '5월 정기모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기모임에서 국내 벤처업계 리더들의 지식교류 자리가 마련된다. 첫날 회원사들은 아이쓰리시스템(대표 정한)과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에 방문해 기업탐방 시간을 갖는다. 이후 벤처산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열린다.
 
벤처리더스클럽은 지난 2000년 정문술 前 미래산업 회장의 주도로 벤처 1세대들이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건전한 벤처문화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벤처기업, 벤처투자, 벤처지원조직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벤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후식 대표는 "이번 정기모임은 벤처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영지식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벤처리더스클럽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끊임없이 창조해 내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모임 참여자.(순서 가나다순.) ▲강문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대표 ▲김명운 DNF 대표 ▲김병윤 KAIST 기업가정신진흥원 원장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김지훈 스톤브릿지캐피탈 대표 ▲김진태 U2Bio 대표 ▲김풍민 이머시스 대표 ▲김형곤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김후식 뷰웍스 대표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 ▲안영복 오스테오시스 대표 ▲윤영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이경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 ▲이상윤 인텍플러스 대표 ▲이수범 원익투자파트너스 부대표 ▲이재원 케이맥 대표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 ▲정회훈 DFJ Athena ▲차형철 CHC랩 대표 ▲한정화 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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