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공간 따뜻한 서비스로 단골층 늘어
싱싱한 재료로 만든 초밥 등 맛집으로 손색없어
이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원목의 편안함이 첫인상으로 다가온다. 곳곳에 걸린 그림과 안쪽의 아늑한 공간이 다시 찾고 싶게 한다. 그리고 오픈된 주방, 직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서비스는 음식 맛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
예약은 필수라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사전 예약 후 조금 일찍 '숨'을 찾았다. 음식점 앞에 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이 지역은 점심시간이면 늘 주차가 어려운 곳이니 서둘러 가는게 좋다는 생각에서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점심 특선은 소라 죽으로 시작해 샐러드와 회, 2번의 초밥, 두부튀김과 고로케, 마무리로 우동이 나온다.
초밥을 먹는 사이 식탁에 올라오는 두부튀김과 고로케는 갓 요리해 따뜻함에 정성까지 그대로 담겨있다. 우동은 국물 맛부터 개운하다.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 면발은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게 한다.
점심특선 초밥 1만9000원/ 디너 스페셜사시미 1인 4만8000원/디너 스페셜초밥 2만5000원.
상호
숨
전화번호
707-4024-3266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
일요일
주소
대전시 유성구 죽동로 279번길 71-9(대전 유성구 죽동 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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